책소개

그 집에서 평화롭게 살던 해온의 잔잔한 일상에
돌을 던지며 출현한 그 남자, 배우 차시윤.

차 배우와 홍 그쪽, 꿈을 놓은 남자와 꿈만 가진 여자의 ‘나름’ 평온한 동거기!

‘엿 먹이는 것으로 시작해 결국 꽃으로 얽혀 한 집에서 만난 이 사람과의 끝은 쓴 맛일까, 아니면….’

그 집에 가면, 그 여자가 있고 그 남자가 있다.
그리고 잃어버린 그것이 있다.


저자: 정온

읽는 것을 좋아하다 쓰기 시작한, 일상과 비 일상의 경계에서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재미있다’는 말 한마디가 가장 큰 칭찬인 사람. 어려운 동시에 재미있는, 묘한 매력을 가진 글쓰기와 고군분투 중. <조선, 혜민서 사건록> 출간.

저자소개

목차

10. 그 밤, 그 아침, 그 집
11. 뜨거운 양파 
12. 그 집, 운수좋은 날 
13. 과거에서 온 편지 
14. 끝은 시작의 다른 이름 
15. 숨은 그림 찾기 
16. 시간이 만든 비밀
17. 상처에 필요한 연고 
18. 일상인 듯 일상 아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