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묵룡의 비늘을 지닌
마물들이 판을 치는 세상
무림의 마지막 보루
북두남두!

혈존 북두 앞에선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
내 손에 죽어 간 사람들이 곁에 맴돌고
죽고 싶어도 죽지 못 하고, 살아도 사는 게 아니라면...
너희들은
짊어진 그 무게를 어찌 할 것이냐

저자소개

목차

1.서자지생(庶子之生) 서자의 삶.

2.천암만학악마굴(千巖萬壑惡魔窟) 온 바위, 온 골짝이 악마의 굴이로다.

3.명천운하처간(明天雲何處看) 밝은 하늘과 구름을 어디서 볼까.

4.연암망불극(烟暗望不極) 안개 낀 어둠, 보아도 끝이 없고.

5.유풍급우(維風及雨) 바람이 비바람이 되었구나.

6.심용약기약탕(心踊躍其若湯) 끊는 물 솟구치듯 마음만 뛰는구나.

7.건곤일고검(乾坤一孤劒) 하늘과 땅 사이에 한 자루 외로운 칼.

8.다기로금안재(多岐路今安在) 길림길이 많은데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9.종래장십재(從來將十載) 그 후로 이미 십년이나 되어간다.

10.공화앙지유재(恐禍殃之有再) 재앙이 거듭될까 두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