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창


로그인 메뉴

따끈따끈! 신착 전자책

더보기

콘텐츠 상세보기
비러 스위트 1권


비러 스위트 1권

<이효진> 저 | 웰메이드출판사

출간일
2015-03-03
파일형태
ePub
용량
8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2, 대출0, 예약중0
전자책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설치가 안되시나요?전자책 프로그램 수동 설치
콘텐츠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사장의 명령으로 전남편인 박지호 피디를 만나야만 하는 방송작가 차시연. 일년 전 이혼한 그는 시연의 라이벌이었던 방송작가 심은경과 재혼한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자신은 아직도 지호를 못 잊고 있는데 다른 여자랑 재혼까지 하는 지호가 시연은 못마땅하다.
더구나 여기저기서 스카웃 제의를 받고 있는 지호에게 자신이 일하는 작은 프로덕션으로 와달라고 애원을 해야 하는 처지! 내키지 않지만 사장의 강요를 이기지 못해 지호를 찾아간 시연은 지호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헤깔리기 시작한다.
재혼할 여자까지 있다면서 다시 나한테 접근하는 이유가 뭐지? 시연의 프로덕션으로 오게 된 지호는 시연에 대한 노골적인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지호를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시연은 왠지 그의 유혹을 거절할 수가 없다.

- 본문 중에서 -
시연은 뒤늦게 푹 젖어버린 자신의 옷을 내려다보고 아차 싶은 기분이 들었다.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흰색 박스티는 비에 흠뻑 젖어 안에 입고 있는 속옷 한 장을 또렷하게 내비치고 있었다. 지호가 봤을지도 모른다 싶으니 얼굴이 화끈거렸다. 서둘러 가방 안에서 엷은 니트 가디건을 꺼내 입으려는데 지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미 늦었어....”
지호가 시연에게 다가왔다. 시연은 자꾸만 달라붙는 티셔츠를 떼어내려 애쓰며 그를 경계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지호가 한쪽 입술을 비틀며 웃고 있었다. 그의 웃음은 몹시 야하게 느껴졌다.
“이럴 속셈으로 데려온 거야?”
“그럼 안 돼?”
시연은 위기의식을 느꼈다. 끈적끈적 달라붙는 그의 시선이 생생하게 느껴져서 시연의 호흡도 어느새 가빠지기 시작했다. 자신이 갇혔다는 걸 깨달은 시연은 당혹스러웠다. 그는 용의주도하게 시연을 자신의 동선 안에 가둬놓고 있었다.
시연의 목덜미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내려온 지호의 손길이 시연의 셔츠를 어깨 아래로 미끄러뜨리자 시연의 한쪽 어깨가 드러났다. 지호의 뜨거운 입술이 시연의 어깨 위로 내려앉는가 싶더니 시연의 맨살을 핥는 부드러운 혀의 감촉이 느껴졌다.
“이런다고 뭐가 달라질 거 같아?”
시연은 필사적이었다. 그것은 지호에게 하는 말인지 자신에게 하는 말인지조차 불분명한 중얼거림이었다.
“달라질 건 없겠지... 난 단지... 확인하려는 것 뿐이야.....”
다리에 감겨 있던 치마를 헤치며 지호의 손이 안으로 들어왔다. 그의 손은 시연의 매끈한 다리를 어루만지며 느리게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시연은 그 짜릿한 감각에 전율하며 지호의 어깨를 꽉 붙잡았다.
“네가 아직 내 여자라는 걸....!”
시연은 더 이상 그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가 완력을 이겨낼 수 없어서가 아니었다. 그의 말대로 어쩌면 시연은 아직도 여전히 지호의 여자인지 모른다. 그의 손길이 닿자마자 이토록 그에게 안기고 싶어지는 것을 보면 말이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한줄서평

  • 10
  • 8
  • 6
  • 4
  • 2

(한글 40자이내)
리뷰쓰기
한줄 서평 리스트
평점 한줄 리뷰 작성자 작성일 추천수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