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잣집 딸이라는 이름표를 벗어 나고 싶은 그녀, 민효주
그 이름표에 갇혀 마음껏 사랑해 보지 못했던 그녀는 사랑도 연애도 마음에서 지워버렸다. 결혼 또한 큰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


"나랑 결혼해요. 어차피 곧 다가올 짐 이잖아요. 그 결혼, 나랑 해요."

자신의 배경때문에 사랑하는 여자를 놓아야 했던 그, 박민혁
평범한 여자와의 사랑을 꿈꿨지만 무거운 집안의 무게를 묵묵히 견뎌야 했다. 떠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고 그저 가슴에 묻고 살아갈 뿐이다.

"결혼이라……. 그쪽 참 재밌네요. 결혼하자는 말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쉽게 내뱉는 여자, 난 관심 없으니까 딴 데 가서 알아보시죠."

'결혼'이라는 단어에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한 그와 그녀.
과연 행복한 결혼을 맞이할 수 있을까?
달콤살벌한 그들의 선결혼, 후연애 이야기.


저자 : 최하늘

안녕하세요. 최하늘 작가 입니다. 학창시절때부터 로맨스소설을 좋아해, 항상 끼고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네요. 제가 꿈꿔오던 상상속의 사랑이야기를 글로 써내려가며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아직 채워야 할 부족한 점도 많지만,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작가가 되는 것이 저의 바램이자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독자님들과의 교감, 그리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글로써 쭉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출간작
『섹시한 사장님』
『결혼, 그 달콤 살벌함』
『여자를 얕보지 마라』

저자소개

목차

1. 살벌한 만남
2. 황당한 우연
3. 결혼
4. 조금씩 다가가다
5. 한걸음 더
6. 그 남자의 질투
7. 결혼한 여자
8. 스며들다
9. 기다리는 남자
10. 마음을 전하다
11. 아름다운 날들
12. 진짜 신혼은 지금부터
13. 그와 그녀
14. 믿음, 그것이 사랑
15. 기분 좋은 예감
16. 우리 사랑 이대로